1. 개요

자신의 자아로부터 분리되거나 소외되는 느낌이 특징인 장애입니다. 현실판단력은 온전한 상태이지만 개인의 정신과정이 신체로부터 분리되어 있다는 느낌이 지속되고 반복됩니다. 자신을 기계처럼 느끼거나 꿈속이나 영화 속에서 사는 것처럼 느낍니다. 자신의 정신과정, 자신의 신체에 대해 외부에서 자신을 관찰하는 듯한 경험을 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감각마비, 정서반응의 결여, 언어를 포함한 개인의 활동을 조절할 수 없다는 느낌을 가집니다. 물체에 대한 크기와 형태에 있어 섬뜩한 느낌, 알던 사람이 생소하게 느껴지고 기계적인 존재로 보이기도 합니다. 불안, 우울, 강박적 반추, 신체적인 염려감, 시간감각의 상실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이런 상태는 공황장애와 유사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2. 동의어

3. 정의

감각과 자아의 경험에 변화가 일어나면서 일시적으로 자신의 현실감각이 상실되는 장애입니다. 기억력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시작은 사춘기에 주로하고 15~30세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40대 이후에는 거의 발병하지 않습니다. 현실판단력은 온전한 상태이지만 개인의 정신과정이나 신체로부터 분리되어 있다는 느낌이 지속되고 반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상적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연구결과 50%가 적어도 일생에 한번 이런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불안장애, 우울증, 정신분열병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4. 증상

자신의 자아로부터 분리되거나 소외되는 느낌이 특징입니다.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자신을 기계처럼 느끼거나 꿈속이나 영화 속에서 사는 것처럼 느낍니다. 자신의 정신과정, 자신의 신체에 대해 외부에서 자신을 관찰하는 듯한 경험을 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감각마비, 정서반응의 결여, 언어를 포함한 개인의 활동을 조절할 수 없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물체에 대한 크기와 형태에 있어 섬뜩한 느낌, 알던 사람이 생소하게 느껴지고 기계적인 존재로 보이기도 합니다. 불안, 우울, 강박적으로 생각을 반복하는 것, 신체적인 염려감, 시간감각의 상실이 동반됩니다. 이런 상태는 공황장애와 유사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마치 귀신에 홀린 듯한 기분이 들 때도 있습니다.

5. 원인,병태 생리

보통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전투, 외상적 사건, 폭력범죄의 희생)에 뒤따르는 이인증은 힘든 사건을 경험한 후 갑작스럽게 나타납니다. 혹은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 상황에서 도피하려는 심리가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6. 진단

•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중대한 장애가 있는 이인증이 한 번 이상 있을 때
• 정신분열병, 우울증, 기질성 뇌장애, 불안장애, 간질에 의한 것이 아니어야 함

7. 경과,예후

이인증의 삽화는 매우 짧은 몇 초에서부터 몇 년씩 지속되기도 합니다. 주기적으로 재발하기 쉽고 오랫동안 잘 낫지 않습니다.

8. 합병증

반복적 이인증이 있는 경우에는 불안이나 우울증, 공황장애로 정신과를 찾는 경우가 흔합니다.

9. 치료

특별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다만 2차적으로 발생한 불안이나 공황, 우울증을 해결하는 것이 치료의 목적입니다.

10. 예방법

11. 이럴땐 의사에게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사람들로부터 이상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면 정신과 의사를 찾아 도움을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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